27조원 규모의 투자기금을 운영하는 노란우산공제가 올해 하반기에 약 5천억원 규모의 사모펀드 투자를 재개합니다.
다음달부터 투자 공고가 시작될 예정이며, 현재 펀드 규모와 등급 기준에 대한 최종 조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러 투자사들을 대상으로 수요 파악과 의견 수렴도 완료된 상태입니다.
작년 투자 현황을 살펴보면, 신용 전략 분야를 새롭게 추가하여 역대 최대인 4,700억원을 집행했습니다. 대형 투자사와 소규모 투자사를 균형있게 선정하여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올해 투자 시장의 특징은 3천억원에서 5천억원 규모의 중형 펀드 조성이 활발하다는 점입니다. 대형 거래보다는 수천억원대 중형 규모의 거래가 주를 이루면서 중소·중견 운용사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최근 투자 트렌드를 보면 중형급 운용사를 지원하는 방향이 뚜렷합니다. 다른 금융기관들도 운용자산 규모를 일정 범위로 제한하거나 펀드 규모 상한선을 설정하여 중소형 운용사들에게 기회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노란우산공제도 신생 및 중소 운용사들에게 투자 기회를 넓히는 방안을 고려 중입니다. 전체 투자 규모는 작년과 비슷하지만, 펀드 크기 기준을 유연하게 조정하거나 더 많은 수의 운용사를 선정하는 방식이 검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