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조’ 기업이 비교 대상…퓨리오사AI 나스닥行 매력 여전





인공지능 반도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퓨리오사AI가 해외 투자 유치를 진행하는 가운데, 경쟁사인 세레브라스가 나스닥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미국 증시 상장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세레브라스의 성공적인 시장 데뷔

세레브라스는 나스닥에 상장한 이후 공모 가격인 185달러보다 50% 이상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재무적으로는 약 7천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지만, 상장 첫날 시가총액은 최대 149조 원까지 상승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퓨리오사AI에게도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회사는 초기부터 세레브라스를 주요 비교 대상으로 삼아왔기 때문에, 향후 기업 공개 시 이를 기준으로 기업 가치를 산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세대 AI 칩 출시 임박

퓨리오사AI는 2세대 인공지능 칩인 ‘레니게이드’의 양산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해 매출은 54억 원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칩 양산을 통해 1000억 원대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LG AI연구원, LG유플러스, 삼성SDS, 메가존클라우드 등 주요 기업들을 고객으로 확보하며 납품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해외 투자 유치 현황

퓨리오사AI는 약 8500억 원 규모의 상장 전 투자 유치를 해외까지 확대했습니다. 투자 납입이 완료되면 예상 기업 가치는 3조 8000억 원에서 4조 원 수준으로 추산됩니다.

증권업계에서는 퓨리오사AI가 해외 투자자들로부터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국내보다 해외 시장의 관심이 더 크다는 점을 회사가 이미 확인했다는 것입니다.

국민성장펀드의 투자 검토

다만 변수도 존재합니다. 리벨리온과 업스테이지에 직접 투자한 국민성장펀드가 퓨리오사AI에 대한 자금 투입도 검토 중입니다. 국민성장펀드까지 투자자로 유치할 경우 미국 상장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결정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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