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도입으로 21만 건 영상자료 분석…국회 국정감사 방식 혁신 시작





인공지능 기술로 국정감사 업무 혁신

경제부처가 다가오는 9월 정기 국회부터 인공지능 에이전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국회의원들이 요청하는 자료를 자동으로 분류하고 해당 담당 부서로 배분하는 방식으로, 급증하는 업무량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폭증하는 자료 요청 건수

2012년에는 약 11만 2천 건이었던 국감 자료 요청이 2024년에는 21만 5천 건 이상으로 거의 두 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이로 인해 ‘노가다 국감’이라는 표현이 생길 정도로 공무원들의 업무 부담이 크게 증가한 상황입니다.

업무 효율성 극대화 전략

경제부처 수장은 “직원 개개인이 인공지능 활용 능력을 갖추면 8천 명의 경제 관료가 일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반복적인 단순 업무는 인공지능에 맡기고, 정책 기획과 분석 같은 핵심 업무에 집중한다는 전략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공공 부문뿐 아니라 민간 기업 직장인들에게도 인공지능 업무 활용 역량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실제 행정 업무에 인공지능 에이전트가 적용되는 첫 사례로, 향후 다른 부처와 기관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