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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커피 전문점들의 앱을 통한 매출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손님들은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커피 전문점들은 고객을 계속 붙잡아둘 수 있어서 매장 방문보다 더 중요한 판매 방법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메가커피의 경우, 지난달 앱 결제 금액이 167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약 7배 이상 급증한 수치입니다. 작년 11월부터 매달 전년 같은 달보다 500% 넘게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체 매출에서 앱 결제가 차지하는 비율도 16.2%로 높아졌는데, 이는 1년 전의 2.7%에 비해 크게 상승한 것입니다.

저렴한 커피로 유명한 컴포즈커피 역시 앱 결제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앱 결제액은 80억원으로 전년 대비 57% 늘었으며, 매장 판매 증가율인 18.6%보다 훨씬 높은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커피 전문점 업계 1위인 스타벅스는 앱 주문의 힘을 이미 입증했습니다. ‘사이렌 오더’라는 앱 주문 서비스의 매출 비중이 약 40%에 달하며, 2023년부터는 앱 결제액이 매장 결제를 앞질렀습니다. 현재 전체 결제의 53.2%가 앱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점심시간처럼 사람이 많이 몰리는 시간에 미리 주문할 수 있고, 포인트도 쌓을 수 있어서 앱 주문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커피 전문점들이 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

• 고객이 언제, 어디서, 무엇을 주문했는지 정보를 쌓을 수 있습니다

• 이 정보로 개인별 맞춤 음료를 추천하거나 쿠폰을 보낼 수 있습니다

• 포인트 적립과 등급 제도로 고객이 다른 브랜드로 가기 어렵게 만듭니다

• 미리 충전한 금액은 다시 같은 브랜드를 찾게 하는 강력한 이유가 됩니다

업계 관계자는 “대부분의 커피 전문점이 자체 앱과 회원 혜택을 강화하면서, 커피 시장의 경쟁이 매장에서 앱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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