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최고경영자가 한국의 신생 기술기업들과 만남을 가지며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되며, 인공지능과 로봇 분야의 유망 기업들이 초청받았습니다.
주목받는 국내 기술 스타트업들
이번 만남에는 노타, 리얼월드, 업스테이지, 에임인텔리전스, 컨피그, 트릴리온랩스 등 국내 인공지능 분야의 혁신 기업들이 참여합니다.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 ‘알렉스’를 개발 중인 위로보틱스는 현장에서 직접 로봇 시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앞서 대만에서 열린 기술 행사에서도 비슷한 모임이 있었으며, 디든로보틱스, 래블업 등 한국 기업 대표들과의 교류가 이루어졌습니다. 업계 전문가는 “중국 시장 상황이 여의치 않은 가운데 한국을 인공지능 생태계의 핵심 지역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글로벌 인공지능 네트워크 연합 총회, 서울에서 개최
올해 11월, 글로벌 인공지능 네트워크 연합의 연례 총회가 서울에서 처음으로 열립니다. 이 연합은 지능형 기지국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 통신망을 넘어 소형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처럼 작동하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2030년까지 전국 500개 이상의 거점에 지능형 기지국을 설치하고, 글로벌 시장의 20%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관련 기술을 공동 개발 중이며, 국내 통신 3사와 2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협의체도 출범하여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로봇 기업, 미국 생산시설 2배 확대
두산로보틱스는 지난해 인수한 미국 자회사의 생산 능력을 기존 대비 2배로 늘리는 증설 작업을 9월 완료할 예정입니다. 올해 1분기 수주 잔액은 약 204억 원으로, 작년 말보다 3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또한 약 240억 원을 투자하여 미국 펜실베이니아에 협동로봇 신규 공장을 건설 중이며, 현지 마케팅 인력도 3배로 확충했습니다. 시장조사 기관에 따르면 북미 협동로봇 시장은 2033년까지 연평균 21% 성장할 전망입니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생성형 인공지능
정부의 최신 조사 결과, 국내 생성형 인공지능 이용률은 78.1%에 달하며, 20대의 경우 9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서비스는 챗GPT로 68.1%를 기록했습니다.
검색 부문에서는 네이버(67.5%), 메신저는 카카오톡(92.5%), 전자상거래는 쿠팡(53.6%), 중고거래는 당근마켓(88.3%)이 각각 1위를 차지했습니다. 매일 이용하는 서비스로는 메신저(91.3%), 검색(85.8%), 동영상 공유(69.5%) 순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미국, 인공지능 모델 검증 기간 대폭 단축
미국 대통령이 고성능 인공지능 모델에 대한 정부의 사전 검증 기간을 기존 90일에서 30일로 줄이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미국의 인공지능 경쟁력 강화와 국가 안보 시스템 보호를 목적으로 합니다.
재무부, 국방부, 국토안보부 등 관계부처는 새로운 벤치마킹 절차를 마련하고, 인공지능 개발 기업들은 정부와 자발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됩니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 등 주요 기술 기업들은 수정안을 환영하면서도 향후 영향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꽃박람회, 체험형 전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고양국제꽃박람회가 기존 전시 중심에서 체험형 콘텐츠로 방향을 바꾼 결과, 약 34만 명의 유료 관람객을 유치하며 코로나19 이후 최고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화훼 판매 매출은 전년 대비 101% 증가했고, 상담 건수는 107.1% 늘었으며, 체험 콘텐츠 수익도 68.9% 급증했습니다. ‘펭수의 꽃놀이 정원’ 등 체험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 세대 유입에 크게 기여했으며, 지하철 이용객도 6.3% 증가하여 인근 상권 활성화로 이어졌습니다. 행사를 통한 경제 파급 효과는 약 1280억 원으로 추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