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욕 증시, 미중 ‘빈손 회담’ 실망에 하락…엔비디아 4.4% ↓





미국 주식시장이 미국과 중국 정상 간 회담 결과에 실망하며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주요 지수들이 일제히 하락했으며,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지수 흐름을 보면, 다우존스 평균지수는 1% 이상 하락했고, 다른 주요 지수들도 비슷한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으로 매도세가 강하게 나타났습니다.

대형 기술기업 주가 변동을 살펴보면, 그래픽칩 제조사가 4% 이상 급락했으며, 전기차 업체도 4%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일부 소프트웨어 기업들만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시장이 하락한 배경에는 양국 정상회담에서 구체적인 경제 성과가 나오지 않은 점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중동 지역 주요 해협 개방 문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도 투자자들의 실망을 키웠습니다.

항공기 제조사의 경우 중국으로부터 200대 구매 약속을 받았지만, 시장에서는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지 않았습니다. 이전 기대치인 500대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었기 때문입니다. 해당 기업 주가는 이틀 연속 하락했습니다.

채권시장의 변동도 주목할 만합니다. 미국 국채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했으며, 특히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5%를 넘어섰습니다. 금리 상승은 채권 가격 하락을 의미합니다.

물가 관련 지표들이 예상보다 높게 나온 것도 시장 불안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4월 소비자 물가와 생산자 물가가 모두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금리 정책 전망과 관련해, 선물시장에서는 다음 달 금리 동결 가능성을 매우 높게 보고 있습니다. 연말까지도 금리 동결 확률이 절반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 유가는 정상회담 결과와 중동 정세 불확실성으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브렌트유와 서부 텍사스유 모두 3~4% 오르며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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