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항해 선박 기술 개발을 위한 실제 바다 운행 정보 수집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정부 주도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충돌 방지, 최적의 항로 찾기, 고장 미리 예측하기 등 실제 배가 운항하면서 생성되는 다양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모아 표준화하는 작업입니다.
사업 규모 및 기간
• 2029년까지 4년간 진행
• 총 346억원 투입 (국비 300억원 포함)
수집 예정 데이터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무인 운항 시스템, 항해 및 조종, 엔진 관리, 원격 관제 및 디지털 쌍둥이 기술 등 8개 분야 100여 종의 정보를 수집할 계획입니다.
활용 계획
대형 조선소뿐만 아니라 중소 조선소들도 사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학습용 고품질 데이터를 만들어 제공합니다. 이는 6000억원 규모의 완전 무인 항해 기술 개발 사업과도 연결되어 실제 검증과 상업화, 국제 표준 제정까지 확대될 예정입니다.
상반기 중 첫 번째 기본 계획이 발표되며, 기술 개발은 물론 산업 기반 구축과 전문 인력 양성까지 포괄하는 지원 체계가 마련됩니다.
무인 항해 선박의 경쟁력은 양질의 데이터에서 결정되기 때문에, 각 기업이 보유한 정보를 적극 공유하고 결합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저장소를 구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