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보험사가 계약자 대출 상품 일부를 전면 중단합니다. 일반 서민들이 급하게 자금을 마련할 때 자주 이용하던 보험 약관대출 서비스가 7월 1일부터 막히게 된 것입니다.
해당 보험사는 위험 관리를 이유로 들며 특정 보험 상품 10개 종류의 대출 한도를 완전히 없애기로 했습니다. 기존에는 해약 시 돌려받는 금액의 30%에서 50%까지 빌릴 수 있었지만, 이제는 한 푼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중단 대상은 ‘Super보험’ 시리즈와 ‘퍼스트클래스 저해지환급형’ 계열 상품입니다. 회사 측은 “계약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최근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몰리면서 보험대출이 주식 투자 자금으로 쓰이는 경우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