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운 잦아들자 조선주도 들썩…HD현중·한화오션 9% 강세




미국과 이란 사이의 긴장감이 누그러지면서 국내 조선업체 주식이 크게 올랐습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 있는 HD한국조선해양은 9.41% 상승하여 74만 4000원을 기록했고, 한화오션 역시 9.25% 올라 13만 3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HD그룹 계열사 중에서도 HD한국조선해양의 상승폭이 가장 두드러졌으며, HD마린솔루션(3.87%), HD현대(2.13%) 등도 함께 올랐습니다.

⚓ 조선업계 전반적인 상승세

세진중공업(3.51%), 삼영엠텍(2.88%), 삼성중공업(2.03%), 현대힘스(0.62%), 대한조선(0.43%) 등 여러 조선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함께 상승했습니다.

휴일 동안 미국과 이란이 60일간의 휴전 연장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 올해 신규 선박 주문 1000척 돌파

증권업계에서는 올해 신규 선박 발주가 1024척에 달하며 작년 동기 483척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조선 가격 지수도 지난주 대비 0.3포인트 오른 184.94를 기록하며 업황 회복세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 데이터센터 사업 진출 기대감

HD현대그룹이 미국 에너지 기업과 자체 엔진 기반 발전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해당 엔진이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에 활용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전력 인프라 수요가 급증하면서 조선업체들의 데이터센터 관련 사업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조선업계의 밸류에이션 모멘텀이 강화되면서 향후 주가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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