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하는 한 유명 가수가 생활용품 균일가 매장을 처음 방문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만 잠깐 들러본 적이 있었던 그는 팬들의 강력한 추천으로 국내 매장을 찾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과 옷가지부터 그릇, 조명까지 온갖 물건들이 가득한 모습에 먼저 놀랐습니다. 더 큰 충격은 대부분 제품이 5천원 이하라는 사실이었죠. “지금까지 내가 어디서 물건을 샀던 거지?”라며 가격 경쟁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평소 공간 꾸미기를 즐긴다는 그는 조명과 인테리어 용품 코너를 집중적으로 둘러봤습니다. 천원대부터 시작하는 가격표를 보며 계속해서 감탄했고, 필요한 물건은 물론 반려동물 간식, 조카 선물, 체중계, 사진 보관용 슬리브, 냄비 등을 무작위로 쇼핑했습니다.
카트에 물건을 가득 담고 당연히 십만원을 훌쩍 넘겼을 거라 생각했지만, 첫 계산 금액은 6만3천원에 불과했습니다. 오히려 당황한 그는 물건을 더 추가해서 총 30가지 품목으로 겨우 10만원을 넘겼다고 합니다.
서울 고급 주거지에 거주하는 그는 “이런 곳에서 쇼핑하면 다른 데서 사는 사람들이 손해 보는 것 같다”며 가성비의 매력에 완전히 빠진 모습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조용히 개인적으로 재방문하겠다는 의사도 밝혔습니다.
이 브랜드는 지난해 매출 4조5천억원 이상, 영업이익 4천4백억원 이상을 기록하며 10년 전보다 4배 이상 성장했습니다. 매장 수는 1,500개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점포당 매출은 60% 이상 증가했죠.
성공 요인은 명확합니다. 500원부터 5천원까지 6가지 고정 가격대를 절대 벗어나지 않으며, 제조사와 직접 거래해 중간 단계를 완전히 제거했습니다. 한 번에 수십만 개씩 대량 구매해 가격을 최대한 낮추고, 낮은 이윤을 대량 판매로 보충하는 전략이 주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