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배터리 핵심 재료 기술이 중국에서 개최된 대규모 산업 전시회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최근 중국 선전 지역에서 사흘간 진행된 배터리 관련 국제 행사에서 한국 화학 기업이 참가해 신개념 전지 소재 제품군을 대거 전시했습니다.
전시된 주요 제품으로는 고성능 음극용 결합제와 단단한 탄소 기반 음극 물질, 그리고 열 분산용 접착 소재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특히 주목받은 제품은 AST 시리즈라는 이름의 음극 결합 소재입니다. 이 제품은 독특한 반침투 네트워크 구조를 활용하여 배터리의 수명과 안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해당 기업은 이 소재가 기존 리튬 기반 배터리뿐만 아니라 나트륨 기반 차세대 배터리에도 사용 가능하다는 점을 적극 알렸습니다.
또한 바이오 원료로 만든 구형 형태의 단단한 탄소 음극재 ‘AHC-3’도 함께 소개되었습니다. 균일한 입자 크기와 안정적인 내부 구조로 전극 밀도 및 에너지 저장 효율을 높였으며, 자체 개발한 미세 구멍 조절 기술을 통해 용량을 극대화하고 고출력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합니다.
실제로 이 소재가 적용된 배터리 셀을 전시장에 함께 배치하여 방문객들이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차세대 배터리 소재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 효과적으로 알렸다”며, 나트륨 기반 배터리를 포함한 미래 시장에서 고객 요구에 맞는 소재 해결책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