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인트로부터 시드 투자 확보한 제주 소금 기업





용암 바닷물로 만드는 특별한 미네랄 원료 회사

제주 용암 바닷물을 활용해 기능성 미네랄 원료를 만드는 스타트업 제주소금이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초기 단계 투자를 받았다고 22일 발표했습니다.

투자 금액과 회사 가치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제주만의 특별한 자원 활용

이 회사는 제주 용암 바닷물을 원료로 소금, 마그네슘, 규소 같은 기능성 미네랄 성분을 생산합니다. 용암 바닷물은 제주 용암해수단지에 입주한 업체에만 사용이 허가되어 있어, 원료 자체가 경쟁 우위 요소가 됩니다.

독자 기술로 차별화

핵심 강점은 랩솔트 공정이라는 독자 개발 기술입니다. 이 방식으로 미네랄을 분리하고 가공해 일정한 품질의 원료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고급 소금을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시작했지만, 앞으로는 식품, 건강, 화장품 분야 기업들에게 원료를 공급하는 사업을 중심으로 키워갈 계획입니다.

전문성 갖춘 창업팀

창업자인 고경민 대표는 해양생물학 박사 학위 소지자로 20년 넘게 관련 분야에서 일해온 전문가입니다.

지난해 3월 회사를 세운 뒤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되고 벤처기업 및 기업부설연구소 인증을 받는 등 사업 기반을 다져왔으며, 현재 초기 매출도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투자자와 회사의 포부

블루포인트 함슬범 수석심사역은 “제주 용암 바닷물이라는 독특한 자원과 랩솔트 공정 기술을 바탕으로 해양 미네랄을 표준화된 기능성 원료로 만드는 팀”이라며 “식품, 건강, 화장품 영역으로 넓혀갈 수 있는 원료 플랫폼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고 설명했습니다.

고경민 대표는 “단순한 소금 브랜드가 아니라 랩솔트 공정을 통해 해양 미네랄을 기능성 원료로 표준화하는 제조 회사를 목표로 한다”“전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미네랄 원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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