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회장 후보를 추천하는 위원회가 첫 번째 회의를 진행한 결과, 면접 대상자 3명이 최종 명단에 올랐습니다. 이들은 각각 카드업계, 금융그룹, 그리고 정책 및 인공지능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물들입니다.
첫 번째 후보는 우리은행과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캐피탈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인물로, 금융그룹의 전략과 재무를 총괄하는 최고재무책임자를 지냈으며 현재는 저축은행의 사외이사로 활동 중입니다.
두 번째 후보는 KB국민카드의 대표이사와 KB금융그룹 부회장을 역임한 카드업계 전문가입니다. 전략, 해외사업, 디지털 및 정보기술 부문을 폭넓게 경험한 것이 주요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세 번째 후보는 정책과 인공지능 분야의 전문가로, 국회 정책 수석과 대선 후보 선거 캠프의 AI 정책 특별보좌단장을 지냈습니다. 현재는 여신금융산업의 AI 및 미래전략 센터를 이끌고 있으며 글로벌 AI 관련 기관의 대표직도 맡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카드사와 캐피탈사들이 자금 조달 비용 증가, 가맹점 수수료 체계 개편, 재무 건전성 유지, 디지털 혁신 등 여러 과제에 동시에 직면해 있는 만큼, 정책 대응 능력과 업계에 대한 깊은 이해가 중요한 선발 기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과 디지털 경쟁력 확보가 업계의 핵심 과제로 떠오른 상황에서, 정책 경험과 금융 실무 능력을 모두 갖춘 후보들이 포함되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