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창고에 보관된 68억, 알고보니 범죄수익…30대 남성 송치





무인 창고에 숨겨진 68억원의 비밀

경찰이 범죄로 벌어들인 돈 68억원을 무인 보관 창고에 숨긴 혐의로 30대 남성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서울 송파 경찰서는 여 모 씨(30대)를 범죄 수익 은닉 규제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돈이 2021년에 발생한 ‘코넥스 도용 사건’에서 나온 불법 수익금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코넥스 도용 사건이란?

2021년 범죄 조직이 중소기업 전용 주식 시장인 코넥스의 이름을 따서 가짜 사이트를 만들어 약 300명의 피해자로부터 140억원 이상을 가로챈 대형 사기 사건입니다.

사건의 전개 과정

  • 2024년, 여 씨가 “창고에 보관 중이던 68억원 중 일부가 사라졌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 경찰은 창고 관리 직원인 40대 심 모 씨를 용의자로 체포했습니다.
  • 심 씨는 약 40억원을 훔쳐 달아났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경찰은 심 씨로부터 돈을 회수했지만, 신고자인 여 씨가 돈의 출처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는 점을 이상하게 여겼습니다.

경찰은 돈을 돌려주지 않고 추가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당시 여 씨는 자신이 자영업자이며 해당 현금은 사업 자금이라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이를 믿지 않았습니다.

결국 경찰 수사 결과 이 거액의 현금은 범죄 수익금으로 확인되었으며, 여 씨는 법적 처벌을 받게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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