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여러 지역에서 지역화폐 발매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두 달간 많은 물량이 시장에 공급되면서 지역 경제 활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여러 구청에서 할인 혜택이 포함된 지역화폐를 내놓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은 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특정 지역은 추가로 결제금액의 일부를 돌려받는 이중 혜택도 제공합니다.
이번 발행이 주목받는 이유는 국가 지원금과 사용 가능한 곳이 겹친다는 점입니다.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생활비 지원과 함께 사용할 수 있어, 골목 상권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국가에서 지급하는 생활비 지원은 올해 여름까지 소규모 가게와 지역화폐 가맹점에서만 쓸 수 있습니다. 기초생활 수급 대상자에게는 1인당 최대 55만원, 저소득 가구에는 45만원이 지급되며, 다음 달 중순부터는 추가로 소득 하위 가구에 1인당 10만원이 더해집니다.
다만 지역화폐 발행에는 비용 부담이 따릅니다. 할인 금액을 정부와 시, 각 구청이 나눠서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무제한 공급은 어렵습니다. 그래서 효과가 가장 큰 시기에 집중 발행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관계자는 “국가 지원금과 지역화폐 모두 사용 기한이 정해져 있어, 앞으로 두 달간 동네 상권에 많은 자금이 유입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