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가 6600피트 규모 대주주로 부상 삼성전자 지분 3% 보유





국내 상장지수펀드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면서 주요 기업들의 지분 구조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ETF에 담긴 삼성전자 주식의 가치는 35조 원이 넘었고, 이는 전체 시가총액의 약 2.7%에 해당합니다. SK하이닉스의 경우 ETF 보유 비중이 3% 이상으로 더 높게 나타났으며, 그 규모는 28조 원에 달합니다.

코스피 주요 30개 기업의 평균 ETF 보유 비율은 3.2%이며, 코스닥 상장사의 경우 9%로 훨씬 높은 수준입니다.

전체 ETF 시장 규모는 이미 425조 원을 초과했습니다. ETF는 단순한 투자 도구를 넘어 개별 종목의 수급과 가격 흐름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 세력으로 자리잡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전문가들은 ETF로 자금이 몰리면 편입된 종목 가격이 오르고, 자금이 빠져나가면 하락하는 패턴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시장 전체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투자 분산 효과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같은 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15% 상승한 6615.03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 6600선을 넘어섰습니다. 삼성전자는 2.28%, SK하이닉스는 5.73% 급등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친 총 시가총액은 6000조 원을 돌파했으며, 글로벌 순위에서도 독일과 프랑스를 앞지르며 8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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