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중고거래 앱, 사용 빈도로 본 인기도
중고 패션 아이템을 찾아보는 방식의 플랫폼에서 사용자들의 접속 빈도를 조사한 결과, 특정 앱이 유명 리셀 앱들을 앞질렀다.
한 달 평균 앱 실행 횟수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순서로 나타났다:
• 발견형 패션 앱: 31.1회
• 유명 리셀 앱: 26.1회
• 종합 중고 앱: 22.9회
실행 횟수가 높다는 것은 사용자들이 그만큼 자주 찾는다는 의미로, 충성도가 높음을 보여준다.
커뮤니티형 중고 거래의 특징
2019년에 등장한 이 패션 중고 플랫폼은 단순한 거래 공간을 넘어 소셜 네트워크 성격을 지니고 있다. 검색창에 필요한 물건을 직접 찾는 기존 방식과 다르게, 피드를 넘기며 자신의 취향에 맞는 브랜드나 스타일을 우연히 발견하는 구조다.
빈티지 아이템과 희소성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들이 주로 올라오며, 패션에 관심이 깊은 사용자들이 모여 있다는 점이 두드러진다.
평균 체류 시간 비교
• 일반 중고 플랫폼 패션 분야: 약 5분
• 발견형 패션 앱: 약 10분 (2배 수준)
습관이 된 앱 사용
업계에서는 “다른 사람의 옷장을 구경하러 습관적으로 들어오는 앱으로 자리 잡은 것이 성공 요인”이라고 평가한다. 필요할 때만 켜는 단순 거래 앱은 수수료나 가격 변동에 따라 사용자가 쉽게 떠나지만, 플랫폼의 콘텐츠나 선별 기능에 익숙해진 사용자는 떠나는 비율이 낮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