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나이로 세상 떠난 김현진씨 시인 박진성 성폭력 고발했던 피해자





2016년 문학계 성폭력 피해를 공개했던 김현진씨가 사망했습니다. 향년 28세로, 법률 대리인이 온라인을 통해 이 소식을 알렸습니다. 사망 원因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김씨는 2015년 당시 미성년자였던 17세 때 온라인 시 강의를 통해 만난 한 시인으로부터 부적절한 성적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실을 2016년 온라인에 공개했지만, 가해자로 지목된 시인은 이를 부정했습니다.

해당 시인은 오히려 김씨를 ‘거짓 고발자’라고 주장하며 온라인에 김씨의 실명까지 공개했습니다. “누군가를 거짓으로 성폭력 가해자로 만드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는 글과 함께 김씨의 신상정보를 드러냈습니다.

이에 김씨는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를 진행했고, 8년간의 법적 다툼 끝에 2024년 2월 해당 시인은 징역 1년 8개월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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