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에이 캐딜락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2위로 급상승한 김시우




31세 골프 선수 김시우가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열린 캐딜락 챔피언십 3차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트럼프 내셔널 도럴 블루몬스터 코스에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9타를 달성했다.

누적 9언더파 207타로 전날 공동 6위에서 공동 2위까지 4단계나 순위를 끌어올렸다.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캐머런 영과는 6타 차이를 보이고 있다.

김시우는 경력 통산 4승을 기록한 실력파 선수로, 올 시즌 우승은 아직 없지만 11개 대회 중 5차례나 상위 10위권에 들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도 3타를 줄이며 공동 2위에 합류해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대회 이후 두 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김시우는 전반부에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줄였고, 후반부에서 버디 2개를 추가했다.

특히 16번 홀에서는 과감하게 물을 넘어 그린 근처에 공을 떨어뜨리는 공격적인 티샷으로 버디를 성공시켰다.

경기 후 그는 “선두 선수가 훌륭한 경기를 하고 있지만, 나는 내 방식대로 플레이할 것”이라며 “이 코스는 무리하면 큰 타수가 나올 수 있어서 공격과 안정 사이의 균형이 중요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임성재는 1타를 잃으며 4오버파로 67위까지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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