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 올해 1분기에 8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1% 상승한 실적이다.
특히 수익성이 우수한 인공지능 전환 솔루션 부문의 매출이 전년 대비 24.6% 늘어나면서 전체 실적 향상을 이끌었다. 영업 적자와 순손실은 각각 13억 9천만원, 11억 8천만원을 기록했으나, 손실 폭은 이전보다 줄어든 상태다.
회사 측은 높은 수익을 창출하는 솔루션 중심으로 사업 구조가 바뀌면서 재무 건전성이 나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 성장을 이끄는 핵심 사업
본격적으로 수익을 내기 시작한 에이전틱 AI 기반 기업용 솔루션이 주요 성장 동력으로 꼽힌다. 지난해 3분기 출시된 AI 플랫폼 ‘엑스젠’은 국내 대형 유통 기업의 프로젝트를 수주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추가 계약을 따내며 적용 범위를 넓혔다.
제주은행과의 계약도 성사되었으며, 현재 금융, 공공, 방산, 조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사들과 기술 검증 작업을 진행 중이다.
커머스 분야의 AI 엔지니어링 사업 역시 전년 대비 7% 이상 성장했다. AI 기반 커머스 솔루션 ‘엑스투비’를 활용해 한섬몰 개선 작업과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리뉴얼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AI 기술을 접목한 ‘에이전틱 커머스’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디지털 전환 사업 부문에서는 미국 IT 솔루션 기업 ‘스태길’과 캐나다 디지털 광고 솔루션 기업 ‘애드기어’와 공급 계약을 맺으며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다졌다.
국내에서는 네이버파이낸셜에 IT 서비스 관리 솔루션 ‘마틸다’를 공급했으며, 컬리,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등 주요 기업 고객들도 확보했다.
AI 기반 개인 맞춤형 마케팅 솔루션 ‘그루비’를 운영하는 고객 경험 사업 부문도 새로운 고객사를 확보하며 성장세를 지속했다.
회사는 새롭게 출시되는 SaaS형 에이전틱 커머스 솔루션들이 상반기부터 매출 확대에 본격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표는 “올해 1분기는 AI 전환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서 실질적인 성과와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시기”라며 “에이전틱 AI 솔루션 경쟁력을 바탕으로 급증하는 글로벌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