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드메디슨, 에피네프린 마이크로니들 생산장비 계약 체결




의료용 마이크로니들 기술 전문기업 쿼드메디슨이 응급약품용 마이크로니들 패치 제조설비 공급계약을 맺으며 본격적인 사업화에 나섰습니다.

회사는 한림제약과 함께 에피네프린 마이크로니들 패치 생산장비에 대한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 에피네프린이란?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발생 시 사용되는 핵심 응급약물입니다. 증상이 매우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즉각적인 약물 투입이 생명을 좌우합니다.

하지만 현재 사용되는 자가주사기 방식은 여러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가격이 비싸고 보관 가능 기간이 짧으며, 주사 바늘에 대한 두려움도 큰 장애물입니다.

특히 응급 상황에서 환자나 보호자가 직접 주사해야 하기 때문에 사전 연습이 필요하고, 당황한 상태에서 잘못 사용할 위험도 있습니다.

🌍 글로벌 시장 동향

최근 세계 시장에서는 바늘 없이 투여하는 에피네프린 제품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국 제약회사가 개발한 코에 뿌리는 형태의 에피네프린 제품이 미국 식품의약국 승인을 받았으며, 글로벌 알레르기 전문기업과 약 6천억원 규모의 라이선스 계약을 맺기도 했습니다.

💡 쿼드메디슨의 접근법

쿼드메디슨은 피부를 통해 약물을 전달하는 마이크로니들 패치 기반 자가투여 응급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이 패치가 단순한 제품을 넘어, 응급 상황에서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약물 전달 방식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번 계약은 마이크로니들 패치 기술이 연구 단계를 넘어 실제 생산 시설 구축 단계로 들어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무균 생산 기반의 제조 시스템과 자동화 생산 역량을 활용해 대량생산 체계를 갖추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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