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코스메카, 亞 최대 뷰티 박람회 성료…현지 맞춤 기술 공개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뷰티 산업 전시회가 중국 상하이에서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개최되었습니다. 매년 120여 개국에서 3,500개 이상의 기업과 5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 이 박람회에서 국내 화장품 제조 전문 기업들이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첫 번째 참가 기업은 3가지 주제별 공간을 마련하여 자외선 차단, 화장품, 고기능 피부 관리 제품 등의 혁신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독창적인 유화 기술로 백탁 현상과 뭉침을 개선한 자외선 차단 제품 라인은 지난해 관련 매출을 전년 대비 약 120% 증가시킨 핵심 기술로 주목받았습니다.

립 제품 분야에서는 중국 시장에서 인기 있는 ‘컵에 묻지 않는’ 특성에 물과 기름에 강한 기능, 마찰에도 지워지지 않는 기능을 더한 신기술을 공개했습니다. 올해 국제 화장품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보습 기술과 국내 기업 최초로 세계 화장품 학회에서 본상을 수상한 새치 발생 연구 등 40여 개의 우수 연구 성과도 함께 전시되었습니다.

두 번째 참가 기업은 중국 유통 시장의 핵심인 라이브 커머스 환경을 부스 콘셉트로 재현했습니다. 주력 제품인 쿠션 화장품을 중심으로 5가지 테마 공간을 구성했으며, 부스 중앙에는 거대한 쿠션 조형물을 설치해 독자적인 제형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자외선 차단 제품군에서는 백탁 현상과 끈적임을 개선한 제품들을 선보였으며, 자외선 차단 효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은 해외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 외에도 영상 기반 쇼핑 트렌드에 맞춘 스킨케어, 다양한 질감의 블러셔, 프리미엄 수분 마스크 등 여러 카테고리의 전략 제품들이 대거 배치되었습니다.

해당 기업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핵심 제품 카테고리의 기술 경쟁력을 중국 시장에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영상 중심의 중국 현지 브랜드는 물론 고기능성을 중시하는 동남아시아 브랜드와의 신규 계약 확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 내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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