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전망치 잇따라 상향 최고 실적 전망에 ‘210만 닉스’ 목표가 출현





SK하이닉스, 1분기 역대급 성과에 증권사들 잇달아 전망치 상향

SK하이닉스가 올 1분기에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하면서, 증권업계에서 주가 목표치를 연이어 높이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주당 210만원까지 전망하며 낙관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긍정적 평가는 인공지능 수요가 계속 증가하면서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장기 호황 국면에 들어설 것이라는 분석에 기반합니다.

■ 역대 최고 실적 경신

회사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7조 6천억원을 넘어서며 전년 같은 기간보다 405% 이상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도 52조 5천억원으로 198% 늘어났습니다.

특히 분기 영업이익률은 72%를 기록했는데, 이는 엔비디아(65%)와 TSMC(58%)를 넘어서는 수치입니다.

■ 증권사별 목표 주가 상향 현황

다올투자증권은 목표가를 160만원에서 210만원으로 대폭 상향했습니다. 메모리 전반의 급격한 가격 상승과 2027년 하반기까지 지속될 공급 부족을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KB증권은 19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조정하며, AI 시장이 생성형에서 에이전트형, 물리적 AI로 확장되면서 메모리 가격 상승이 구조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도 180만원에서 205만원으로 높이며, 수요의 구조적 변화로 실적 상승 흐름이 상당 기간 이어질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이 외에도 신한투자증권(150만→190만원), 교보증권(110만→190만원), NH투자증권(145만→180만원), 하나증권(160만→175만원), 현대차증권(129만→165만원), 한화투자증권(130만→163만원) 등이 목표치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 장기 호황 전망의 배경

증권업계는 AI 관련 수요 증가로 메모리 가격이 구조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빅테크 기업들과의 3~5년 장기 공급 계약 확대는 2030년까지 메모리 공급 부족이 장기화될 것을 시사합니다.

2026년 하반기부터는 4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와 차세대 서버용 메모리 모듈 등 추가 성장 동력도 예상됩니다.

일각에서는 SK하이닉스가 2026년 257조원, 2027년 394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글로벌 영업이익 상위 3개 기업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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