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당국 수장이 증권시장 회복을 통해 자금의 흐름을 바꾸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부동산으로 몰린 투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이동하면, 금융회사들의 위험도 줄이고 주거 안정도 함께 이룰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한 금융전략 행사에서 관계자는 “주가 상승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실제로 돈이 생산적인 곳으로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만드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주거 대책과 금융 정책이 따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자금이 스스로 움직일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증권시장은 저평가가 가장 심각한 상황이며, 시장 기능을 되살리는 것이 정부의 중요한 임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금은 법 개정과 일부 대기업들이 시장을 이끌고 있지만, 추가적인 제도 개선과 투자자 신뢰 확보 없이는 자금 이동이 지속되기 어렵다는 판단입니다.
감독 기간 단축도 추진됩니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감독 수준을 높일 계획입니다.
미국은 감독 주기가 3년, 영국은 5년인데 우리는 20년이 넘는다며, 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글로벌 선진 지수 편입은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신흥국에 남아있는 것과 선진국으로 가는 것 모두 장단점이 있어, 무리하게 추진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