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학예사들의 연구 성과를 인정하는 시상식
서울 용산의 박물관에서 열린 제15회 학술상 시상식에서 총 9명의 학예사와 2개 기관이 영예를 안았다.
최고상 수상
가장 뛰어난 연구에 주어지는 최고상은 민길홍 연구관이 받았으며, 이는 12년 만에 배출된 최고상 수상자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수상 연구는 1916년 초상화 속 예복과 배경 산수가 지닌 상징적 의미를 분석한 논문이었다.
그 외 수상자들
두 번째 등급의 상은 3명의 연구사와 부장이 수상했으며, 세 번째 등급의 상은 5명의 학예 전문가들에게 돌아갔다.
전시 부문 특별 인정
올해 개최된 우수 전시를 대상으로 한 특별상은 두 박물관이 선정되었다.
- 진주 소재 박물관의 암행어사 관련 전시
- 기와 전문 박물관의 일본 기와 전시
시상 내역
최고상에는 1천만원, 두 번째 등급 수상자들에게는 각 5백만원, 세 번째 등급과 특별상 수상자들에게는 각 3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응모에 참여한 36명 전원에게도 연구 장려금으로 각 30만원이 지급되었다.
이 시상식을 주최한 단체는 박물관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기부와 기증을 통해 유물 수집, 학술 연구, 교육 프로그램, 전시 환경 개선 등 다양한 문화 사업을 지원하는 공익 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