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운(戰雲)이 다시 몰려오며 월가 증시는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 뉴욕 증권시장이 하락세로 마무리됐습니다. 전쟁 재개 우려가 다시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진 영향입니다.

주요 지수 일제히 하락
다우존스 지수는 0.59% 내렸고, S&P500 지수는 0.63%, 나스닥 지수는 0.59% 각각 떨어졌습니다.

협상 대표자가 예정된 시간이 지나도록 출발하지 않으면서 시장의 긴장감이 높아졌습니다. 정전 기한을 하루 앞두고도 협상장으로 향하지 않은 것이 투자 심리를 악화시켰습니다.

장 마감 이후 대통령이 정전 연장을 발표했지만, 이란 측 매체가 불참 입장을 보도하면서 선물 시장도 다시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업종별 동향
에너지 부문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습니다. 애플 주가는 최고경영자 교체 소식에 2.52% 떨어졌고,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은 좋은 실적 발표로 7% 상승했습니다.

소매 판매 증가세
3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1.7% 늘어나 시장 예상을 웃돌았습니다. 다만 유가 급등으로 연료비 지출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 컸다는 분석입니다.

국제 유가 급등
브렌트유는 배럴당 3.14% 오른 98.48달러에,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2.57% 상승한 89.67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전쟁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당분간 시장의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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