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메디칼과 삼성서울병원이 함께 만든 심장·폐 산화 장치가 국내 제품으로는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승인받은 산화 장치(제품명 ISOx)는 정부의 의료기기 개발 지원 사업을 통해 탄생했으며, 인성메디칼이 주축이 되고 삼성서울병원이 연구 파트너로 함께했습니다.
이 장치는 무엇을 하나요?
심장 수술이나 에크모(체외막산소공급) 치료 시 환자의 폐 역할을 대신하는 핵심 장비입니다. 최대 6시간 동안 혈액에 산소를 넣어주고 이산화탄소를 빼내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왜 중요한가요?
지금까지 국내 병원에서 쓰는 산화 장치는 100% 해외에서 들여왔습니다. 최근 전 세계 공급망 문제로 안정적인 수급이 어려워지면서, 국산 제품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었습니다.
삼성서울병원 심장외과 팀이 개발 초기부터 실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설계에 참여했으며, 2003년부터 2,500건 이상의 에크모 치료 경험이 제품 개발의 토대가 되었습니다.
“중증 환자 치료에 꼭 필요한 장비의 국산화 첫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앞으로 공급 불안정성을 줄이고 환자 치료의 연속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