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구글 딥마인드 창업자, 국내 주요 기업들과 파트너십 강화 방침 밝혀





구글 인공지능 연구소 대표가 국내를 방문해 주요 대기업 경영진들과 연속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만남에서는 인공지능 기술과 반도체 분야의 협업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도체 업체 경영진과의 만남

당일 오후 시간에 반도체 제조사 본사를 방문해 최고경영자 및 반도체 부문 핵심 임원들과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인공지능 서비스 운영에 필수적인 고성능 메모리 공급과 관련된 협력 확대가 주요 의제였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학습과 서비스에 필요한 고대역폭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공급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입니다. 국내 메모리 제조사들은 이미 구글의 인공지능 칩에 핵심 부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기기에도 구글의 AI 서비스가 탑재되는 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습니다.

전자제품 제조사와의 협력 논의

오후 초반에는 전자 업체 본사에서 그룹 대표 및 AI 연구 책임자들과 비공개 회의를 가졌습니다. 양측은 인공지능 분야에서의 미래 협력 가능성을 폭넓게 검토한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그룹은 자체 인공지능 연구조직을 운영하며 전사적인 AI 전환을 추진 중이어서, 구글과의 기술 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로봇 기술 분야 협업

오전 시간에는 자동차 그룹 수장과 만나 로봇 기술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해당 그룹의 로봇 전문 계열사는 구글 연구소와 함께 사람 형태 로봇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모델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양측은 미국에 설립 예정인 로봇 응용 연구센터와 관련한 협력 방안도 함께 검토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국내 기업들의 위상 재조명

구글 연구소 책임자는 전날 정부 부처와의 협약식에서 “국내 주요 기업들과 예정된 미팅이 많으며, 앞으로 파트너십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우리가 목표로 하는 범용 인공지능은 디지털 영역을 넘어선다”며 “한국의 세계적인 제조 능력과 하드웨어 기술은 인공지능이 실제 세계에서 가치를 만들어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들어 글로벌 기술 기업 최고경영자들의 한국 방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인공지능 메모리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국내 메모리 기업들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부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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