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휴전 기간 추가 허용 거부 트럼프 휴전 연장 제안에도 “군사력 동원해 봉쇄 해제하겠다” 강경 입장 표명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휴전 연장 발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파키스탄 고위 관계자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이란과의 휴전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파키스탄 측은 이란 내부에서 통일된 의견이 나올 때까지 공격을 미뤄달라고 요청했으며, 트럼프는 이란 정부가 심각하게 갈라져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란의 강경한 반응

하지만 이란 혁명수비대 산하 언론은 2차 협상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파키스탄을 통해 미국에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 측은 미국이 약속을 지키지 않았으며,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적대 행위도 불참 이유라고 밝혔습니다.

“해협이 막혀있는 한 이란도 열지 않을 것이며, 필요시 군사력을 동원해 봉쇄를 해제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시장의 반응

전쟁 재개 가능성이 다시 높아지면서 국제 유가는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99달러대로 약 4% 올랐고, 서부텍사스산 원유도 3% 상승한 90달러대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뉴욕 증시는 불안감에 하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59%, S&P500은 0.63%, 나스닥은 0.59% 각각 내렸습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 재개를 원하지 않는 의중을 드러냈다고 분석하고 있으나, 이란 내 강경파의 영향력 증가로 협상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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