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자 골프 선수가 과거의 규칙 위반 사건으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4년 전 발생했던 일이 최근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재조명되면서 새로운 논란이 시작되었습니다.
문제가 된 인터뷰 내용
해당 선수는 미국 골프 전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잘못된 공으로 플레이했던 상황을 설명하면서 “캐디가 그 공으로 치라고 했다. 그 말을 따르지 말았어야 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이 말이 마치 책임을 캐디에게 돌리는 것처럼 들려 비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당시 사건의 전말
2022년 6월 국내 주요 대회 첫날, 티샷이 옆으로 빗나가면서 공을 찾던 중 주변 사람들의 말을 듣고 러프에 있던 공으로 경기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곧 자신의 공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음에도 즉시 알리지 않았고, 한 달이 지나서야 위반 사실을 신고했습니다. 이로 인해 출전 금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뒤늦은 해명과 입장 표명
소속사는 “경기 직후 긴박한 상황에서 말을 조심스럽게 하지 못했다. 상처받은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 책임은 선수 본인에게 있다는 점을 알고 있으며,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전가할 의도는 없었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현재 상황
그동안 알려진 바로는 당시 캐디가 선수에게 잘못된 공임을 확인시켰다고 전해졌기에 이번 발언은 더욱 논란이 되었습니다. 일각에서는 해당 캐디가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도 들립니다.
선수는 “이번 일로 제 말과 행동이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깨달았다”고 밝혔지만, 거의 4년이 지난 일을 다시 꺼낸 것 자체가 신중하지 못한 대응이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