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과 메뉴 다양화로 매출 상승세
빙수 전문 매장이 스마트폰 앱 개발과 다양한 디저트 메뉴 확대로 매장 매출을 높이고 있다. 올해 초부터 4월까지 전국 매장의 평균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상승했다.
자체 앱으로 고객과의 연결 강화
최근 공개된 전용 앱은 출시 4개월 만에 가입자 17만 명을 돌파했다. 앱에서는 신상품 안내, 할인 쿠폰, 각종 이벤트 참여 등이 가능하다.
배달 플랫폼에 의존하지 않고 브랜드가 직접 고객 정보를 관리하며, 계절별 프로모션과 신제품 마케팅을 운영해 단골 고객을 늘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빙수를 넘어 디저트 브랜드로 변신
기존 떡과 과일 중심 빙수에서 벗어나 두바이 초콜릿, 말차, 케이크형 빙수, 화채형 빙수 등으로 메뉴를 확대했다. 빙수 하나에만 의존하던 구조에서 계절과 유행에 맞는 디저트 브랜드로 영역을 넓히는 전략이다.
케이크형 빙수는 시원한 빙수에 케이크 느낌을 더해 생일, 기념일, 모임 등 특별한 날 수요를 겨냥한 상품이다. 화채형 빙수는 과일과 음료 형태의 디저트 수요를 반영해 여름철 고객 유입을 노렸다.
계절 의존도 낮추기 위한 전략
빙수는 여름철 매출 비중이 높은 대표 상품이다.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위해서는 봄, 가을, 겨울에도 판매 가능한 디저트 제품군이 필요하다. 케이크, 말차, 초콜릿 등 대중적인 메뉴를 늘린 이유다.
소비자들이 단순히 시원한 빙수를 찾는 것을 넘어 SNS에 올릴 만한 비주얼과 유행하는 맛, 앱 혜택까지 함께 고려하기 때문이다. 두바이 초콜릿과 말차처럼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한 것도 젊은 소비층을 겨냥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해외 시장 진출도 계획 중
국내에서는 앱과 신메뉴를 중심으로 매장 매출을 높이고, 해외에서는 한국 디저트 브랜드 이미지를 내세워 출점 기회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브랜드 운영 체계 정비와 메뉴 경쟁력 강화로 매장 실적이 개선되고 있으며, 디지털 서비스와 신메뉴 개발,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