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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도심형 할인매장인 마리오아울렛이 애니메이션과 게임을 좋아하는 팬들을 위한 특별 행사 ‘마리페‘를 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러브라이브를 비롯한 인기 캐릭터들과 손잡고 진행된 이번 팝업 매장은 지난 19일 문을 열었으며, 옷과 패션을 중심으로 한 기존 매장 공간에 팬들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결합한 형태로 꾸며졌다.

행사 시작 전부터 건물 외벽에 걸린 대형 현수막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졌다. 별도의 대규모 광고 없이도 팬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알려진 것이다.

특히 마리오아울렛의 “21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문구와 러브라이브 현수막이 함께 찍힌 사진이 퍼지면서 “러브라이브가 브랜드 상을 받은 거 아니냐“는 재미있는 반응까지 나왔다.

첫날부터 내부 판매 목표를 넘어서는 성과를 기록했으며, 주말 내내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인기 캐릭터 관련 상품 일부는 이미 품절되었고, 4월 9일에 예정된 2차 상품 출시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체험형 콘텐츠 공간으로 구성된 점도 눈에 띈다. 단순히 굿즈만 파는 곳이 아니라, ‘게임챔프’ 복간판 판매와 추억의 게임 관련 전시를 함께 마련해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젊은 층에게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마리오아울렛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5월 초에는 한국과 일본의 글로벌 캐릭터를 활용한 새로운 행사를 더 큰 규모로 준비 중이다.

관계자는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에 젊은 감성의 콘텐츠를 더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쇼핑과 콘텐츠가 어우러진 차별화된 경험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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