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들의 인공지능 도입 경쟁
국내 온라인 쇼핑 기업들이 대화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상품 검색 기능을 앞다투어 선보이고 있습니다. 고객들이 인공지능에게 물건 추천을 받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각 회사도 자체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롯데의 새로운 시도
롯데하이마트는 구글의 제미나이 기술을 바탕으로 ‘하비’라는 쇼핑 도우미를 만들었습니다. 일상 언어로 질문하면 원하는 제품을 찾아서 서로 비교해주는 방식입니다.
롯데온 역시 같은 기술로 ‘패션AI’를 시작했습니다. 개인의 취향이나 입을 상황을 고려해 옷을 제안해줍니다.
다른 업체들의 움직임
올리브영과 무신사는 카카오와 협력하여 챗GPT 연결 기능을 만들었습니다. 카카오톡에서 화장품이나 옷에 대해 물으면, 해당 쇼핑몰 상품을 인공지능이 골라주는 구조입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챗GPT 앱 안에 직접 들어가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네이버의 독자 노선
해외 인공지능 기술을 쓰는 다른 곳과 달리, 네이버는 자체 개발한 ‘쇼핑 AI 에이전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와 쇼핑 후기 같은 실제 이용자 의견을 분석해서 상품을 추천하며, 최근에는 대화 내용을 저장하는 기능까지 추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