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직원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국내 핀테크 선두기업이 올해 안에 자사 서비스 전체에 지능형 도우미를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회사는 여의도에서 개최한 행사를 통해 ‘오페리아’라는 이름의 새로운 시스템을 발표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데이터베이스와 인공지능을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담당합니다.
📌 세 가지 유형의 디지털 업무 도우미
• 자금 관리형 – 회사 돈의 흐름을 분석하고 조회하는 업무를 일상 언어로 지시할 수 있습니다
• 은행 업무형 – 송금, 조회, 신고 같은 은행 일을 대신 처리합니다. 농협은행에서 시범 서비스를 거쳐 현재 800여 고객에게 제공 중이며 계속 확장될 계획입니다
• 경영 정보형 – 일선 직원들이 직접 회사 데이터를 분석하고 전략을 만들 수 있게 돕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만여 개 중소기업이 사용하는 자금 관리 프로그램에 이 기술을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3만~4만 개의 디지털 직원이 매일 아침 각 회사에서 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5월에는 연구기관용 프로그램에, 6월에는 4만여 중소기업이 쓰는 회계 관리 서비스에도 같은 기술이 들어갑니다.
회사 측은 금융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안전하게 연결해 실제 업무에 바로 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금융권과의 협력을 늘려 실무형 지능 서비스 시장을 넓혀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