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분양가 30억 시대…기존 분양·입주권까지 줄줄이 끌어올려





신규 청약 가격 급등에 따른 기존 분양권 가격 상승 현상

서울 지역 새 아파트 청약 가격이 전용면적 84제곱미터 기준으로 27억 원에서 29억 원 수준까지 치솟으면서, 이미 분양된 아파트의 분양권 및 입주권 가격도 원래 분양가보다 68%에서 78%까지 급격히 올랐습니다.

마포구의 한 아파트 입주권은 2024년 7월 최고 분양가 17억 4천만 원보다 78% 상승한 31억 원에 거래되었으며, 서초구의 다른 단지 입주권 역시 일반 분양가 약 22억 원에서 68% 오른 36억 9천만 원에 매매되었습니다.

공급 부족과 건축 비용 증가가 겹치면서 좋은 위치에 있는 단지의 분양권 매물이 귀해졌고, 거래가 이뤄질 때마다 가격이 크게 뛰고 있다는 것이 부동산 중개업소의 설명입니다.

오래된 아파트도 외관 리모델링으로 가치 상승 시도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에서 준공 후 10년이 넘은 오래된 아파트 비중이 2022년 64.8%에서 2025년 80.1%로 증가하며, 구축 아파트로 수요가 몰리는 추세가 뚜렷해졌습니다.

같은 오래된 단지라도 외관이 깨끗한 곳이 먼저 거래된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이문동·성동구·성북구 등 여러 지역의 구축 단지들이 앞다투어 외벽 재도장과 경관조명 설치 작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성북구의 한 단지 전용면적 59제곱미터는 12억 원대로 수요가 몰리며 최근 일주일 동안만 토지거래허가 신청이 3건 접수되었습니다.

대형 건설사들의 도시정비사업 수주 경쟁 가열

한 건설사가 압구정 지역 여러 구역 시공권을 연달아 확보하며 압구정에서만 총 9조 8천억 원을 수주했고, 이로써 8년 연속 1위 자리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다른 대형 건설사는 압구정과 신반포 지역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수주 목표를 13조 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또 다른 건설사도 하루 만에 8천억 원대 수주를 추가하며 경쟁 구도가 격화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 분양 일정 및 시장 동향

6월 첫째 주에는 전국 7개 단지에서 총 2,437가구가 분양됩니다. 경기 김포 지역에서는 전용면적 59~182제곱미터, 총 2,577가구 중 일반분양 961가구가 공급되며, 지하철 연장 계획으로 서울 접근성 개선이 기대됩니다.

강원 춘천 지역에서는 전용면적 84제곱미터 178가구가 분양되며, 차량으로 5분 거리에 경춘선 역이 위치합니다. 이번 주는 지방선거 영향으로 견본주택 개관 단지는 없습니다.

한편, 정부가 올해 농지 전수조사에서 특정 기간 동안 자경으로 새로 등재되거나 변경된 농지를 심층조사 대상으로 분류한다고 밝혔으며,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 80% 목표가 반도체 호황과 환율 상승으로 예상보다 4년 빨리 달성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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