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세 중과세 임박 하루 접수 919건 돌파 지난달 대비 2배 폭증한 부동산 거래허가 접수량




양도세 중과세 마감을 앞두고 부동산 거래 급증

5월 4일 하루 동안 서울 지역 부동산 거래 허가 접수가 919건을 기록하며, 지난달 일평균 462건의 약 2배 수준으로 폭증했습니다.

노원구에서 102건, 송파구에서 60건, 구로구에서 55건이 집중적으로 접수되었으며, 대부분 15억 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에서 거래가 몰렸습니다.

서울 아파트 매물은 3월 정점이었던 8만 80건에서 약 1만 건(12.42%) 감소한 7만 133건으로 줄어든 상태입니다.

노원구 상계주공10단지 58제곱미터는 기존 호가보다 2000만 원 낮은 6억 6000만 원에, 잠실 트리지움은 실거래가 대비 5000만~1억 원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다주택자의 급매물 출회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가격은 강보합 또는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전세 사기 피해 인정 건수 4만 건 근접

2023년 6월 법 시행 이후 전세 사기 피해로 인정된 누적 건수가 3만 8503건에 달하며 4만 건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4월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는 3차례 회의를 통해 855건을 최종 승인했으며, 전체 심의 건수 중 피해 인정 비율은 61.0%로 집계되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현재까지 피해 주택 8357호를 매입했으며,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월평균 840가구를 사들였습니다.

피해자는 경매 차익을 보증금으로 전환해 최장 10년 거주가 가능하며, 전세 대출 상환이 어려운 경우 최장 20년 무이자 분할 상환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중견 건설사 수주액 절반으로 감소

중견·중소 건설사의 수주액이 2021년 34조 2000억 원에서 지난해 15조 7000억 원으로 반토막났습니다.

도시정비 수주 상위 5개사의 합계는 36조 8589억 원으로, 6~10위 합계 11조 8066억 원의 3.1배에 달하는 집중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반도건설은 LA 한인타운에서 미국 주택 개발 사업을 반복 수익 모델로 육성하고 있으며, BS한양은 에너지·인프라 부문 매출 비중을 2024년 24%에서 올해 30%로 확대했습니다.

우미건설은 구리갈매역세권에서 346가구 규모의 중산층 고령자 대상 20년 장기 임대 사업을 2029년 말 입주 목표로 추진 중입니다.

강북구 미아동 대규모 주거 단지 조성

서울시가 강북구 미아동 791번지 일대 2만 5215.4제곱미터를 신속통합기획 정비 사업으로 추진해 최고 23층, 525가구 규모 주거 단지로 조성합니다.

해당 지역은 50년간 행위 제한으로 자력 재개발 외에는 개발이 불가능했으나, 고도지구 높이 완화와 사업성 보정 계수 적용으로 사업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조합과 건설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합동 재개발 방식으로 전환되었으며, 삼양사거리역 연계 단지 계획도 함께 진행됩니다.

용인 고림 신규 아파트 분양

동문건설이 경기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에 지상 23층 6개 동 총 350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공급합니다.

전용 59제곱미터 74가구, 75제곱미터 170가구, 84제곱미터 106가구의 중소형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에버라인 고진역과 GTX-A 구성역을 통해 기흥·판교 등 주요 업무 지구 접근이 용이하며, 삼성역 개통 완료 시 구성역에서 20분대 접근이 가능합니다.

정부, 농지 투기 단속 강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가 경정 예산 588억 원을 활용한 농지 전수 조사 계획을 발표하며 사상 첫 전면 실태 점검에 착수했습니다.

적발 이후 제재가 강화되어, 지방자치단체 재량이던 처분 명령을 의무화하고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위반 행위에도 즉시 처분 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적용 범위를 확대합니다.

처분 명령을 회피하기 위한 배우자·직계 존비속 명의 이전도 차단되며, 유예 제도 축소와 이행 강제금 상향을 통해 신속한 매각을 유도할 방침입니다.

시세의 5배에 달하는 호가로 매각 명령이 사실상 무력화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제 매입 방안도 검토 중이며, 농지를 투자 목적으로 보유한 비농업인의 리스크가 크게 확대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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