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천만 놀이기구 사고로 목숨 잃은 관광객
중국 관광지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
쓰촨 지역의 한 모험 테마파크에서 극한 체험 시설을 이용하던 방문객이 떨어져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 사고 경위
화잉 지역의 탐험 시설에서 폭포 근처 공중 그네를 타던 여성이 안전 장치가 제대로 고정되지 않은 채 추락했습니다. 급히 의료기관으로 옮겨졌으나 이송 도중 숨졌습니다.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영상 속에서는 탑승객이 여러 번 “제대로 안 매어졌다”고 외쳤지만, 현장 운영진은 시설을 멈추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시설 운영 현황
문제가 된 놀이기구는 168미터 높이의 폭포 절벽에서 운영되는 초고공 스윙 체험입니다.
▫️ 이용료: 약 8만 5천원
▫️ 보험료: 별도 3천원대
▫️ 궤적 길이: 최대 300미터
3월 중순 개장한 이 시설은 한 달여 만에 중대 사고가 발생하면서 현재 전면 운영 중단 상태입니다.
● 안전 규정은 있었다
국가 감독 당국은 올해 3월부터 절벽 그네 같은 고위험 시설에 대한 안전 기준을 새롭게 시행했습니다. 설계부터 제작, 설치, 운영까지 전 과정의 안전 요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규정은 마련되었어도 현장에서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 조사 착수 및 여론 반응
지역 당국은 이번 사건을 기업 안전 책임 사고로 판단하고 관련 시설 운영자와 관리자를 대상으로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온라인에서는 “명백히 위험 신호가 있었는데도 왜 중단하지 않았냐”, “자극적인 재미보다 생명이 먼저”라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안전 관리 시스템 전반에 대한 재점검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