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0년간 우리나라의 성장과 함께한 철도
지난 백 년 동안 기차는 사람들과 물건을 실어 나르며 우리나라 발전의 중심 역할을 담당해왔습니다.
1970년대 산업이 발달하던 시기, 화물기차는 시멘트와 철강을 가득 실고 전국 곳곳을 달렸습니다. 1905년 경부선이 처음 운행될 때는 부산에서 서울까지 30시간이나 걸렸지만, 지금은 2시간대로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빠른 산업 발전 뒤에는 환경 오염이라는 문제도 함께 생겨났습니다.
🌍 환경을 생각하는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주목받는 철도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 각국은 재생 에너지를 늘리고 있으며, 철도는 탄소를 적게 배출하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다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철도는 한 번에 많은 양을 실을 수 있어서 단위당 탄소 배출량이 낮습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화물열차는 한 번에 약 1800톤의 짐을 실을 수 있는데, 이는 5톤 화물차 360대가 움직이는 것과 같은 양입니다.
같은 양의 짐을 같은 거리로 옮길 때, 도로는 철도보다 26배 이상 많은 온실가스를 내보냅니다.
💡 철도와 도로의 탄소 배출 비교
화물 100만 톤을 1킬로미터 운송할 때
• 철도: 8톤
• 도로: 209톤
화물 100만 톤을 1킬로미터 운송할 때
• 철도: 8톤
• 도로: 209톤
♻️ 친환경 경영을 위한 노력들
에스알은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 에너지로 조달하는 목표에 가입했습니다.
고속열차에 에너지 절약 운전법을 도입해 2년간 1만 1780톤의 온실가스를 줄였는데, 이는 상수리나무 약 20만 그루가 흡수하는 탄소량과 비슷합니다.
또한 철도역에 친환경 냉방 시설을 설치해 냉방 전력 사용량을 70%나 줄이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아직 우리나라 철도에는 오래된 경유 기관차가 많이 운행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낡은 경유 기관차를 수소 전기 기관차로 바꾸는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친환경 열차가 더 많이 다닐 수 있도록 철도 시설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철도는 단순히 사람과 물건을 나르는 도구가 아니라, 탄소 배출을 줄이면서도 효율적인 미래의 교통수단입니다.
산업 발전을 도왔던 철도가 이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는 길잡이가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