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과 전 배우자의 갈등, 계속되는 논란
방송인 여성과 그녀의 전 남편인 피디 사이의 다툼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양쪽 모두 자신의 입장을 계속해서 밝히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 남편 측은 최근 자신의 누리소통망에 변호사와 주고받은 대화 내용을 올리며 돈 문제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상대방의 법률 대리인은 한 곳으로만 알고 있었고, 그쪽하고만 이야기를 나눴다”며 “약속 장소에 안 나왔다는 말은 처음 듣는 이야기”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는 “오히려 작년에 서로 정한 약속을 먼저 어긴 쪽은 돈을 받을 사람”이라며 “약속 위반에 따른 손해배상 1억 원을 받을 수 있는 문서도 있지만, 그것에 대해서는 따지지 않고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사금융 업자보다도 더 끈질기고 거칠게 연락이 왔고, 거의 뒤쫓기는 것 같은 괴로움을 느꼈다“며 “그래서 당시 해당 변호사를 통해 연락해 달라고 부탁했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법은 잘 모르지만 사금융 업자도 그런 식으로 돈을 받아내는 건 법으로 금지되어 있는 걸로 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변호사의 연락을 차단한 적은 없다. 지금은 통신 상태가 좋지 않아 전화와 문자는 어렵고 메신저만 가능하다”며 “더 이상 싸움이 커지지 않기를 바라며, 변호사를 통해 연락해 달라”고 다시 한번 요청했습니다.
전 배우자 측의 호소
방송인 여성 역시 같은 날 자신의 누리소통망을 통해 “결혼식 사진을 사용하지 말아달라“며 “공황 증세가 올 정도로 힘들다”고 호소했습니다. 전 남편과의 결혼 당시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앞서 그녀는 며칠 전 합의금 지급을 요구하는 글을 올린 바 있으며, 해당 글은 현재 사귀고 있는 연인이 작성한 것으로 보입니다.
두 사람은 2019년 결혼했으나 2024년 헤어졌습니다. 이후 방송인 측은 합의금 지급 문제를 두고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혀왔고, 이혼 과정에서 약 3억 원의 빚이 생겼다며 돈 문제를 계속 제기해왔습니다.
양쪽의 서로 다른 주장 속에서 법적·감정적 충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