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 식당 운영 전문회사가 올해 공군과 육군에서 주관한 급식 평가에서 잇달아 상을 받았다.
한 식품기업의 급식 전문 계열사가 공군 훈련부대의 식당을 맡아 운영한 결과, 올해 공군이 실시한 민간 위탁 급식소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공군 부대의 식당 만족도, 청결 상태, 계약 준수 여부 등을 두루 살펴 잘하는 곳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회사는 부대 식당 운영을 시작한 이후 꾸준히 가장 높은 등급을 유지해왔으며, 위생 관리와 약속 이행 같은 중요한 부분에서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아 공군 최고 책임자 명의의 감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이달 중순에 열린 육군 민간 위탁 급식소 평가에서도 한 보병부대 신병 훈련소 식당 운영 성과로 우수상을 받으며 육군 보급 담당 부서장의 표창을 추가로 받았다.
이 신병 훈련소는 최근 식당 만족도 조사에서 5점 만점에 평균 4.8점을 기록했고, 의무실의 위생 검사에서도 9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급식 전문 회사는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등 모든 군 부대 식당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군인들에게 맞는 메뉴를 개발하고 있다. 유명 외식 브랜드를 활용한 특별한 날 운영, 여러 메뉴 중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품 도입 등 새로운 군 식당 방식을 계속해서 제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오랫동안 쌓아온 군 급식 노하우와 민간 전문성을 결합해 군인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청결과 안전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며 군 식당 문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