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1분기 실적 영업손실 1556억원 기록하며 전년比 적자폭 64% 감소





삼성SDI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삼성SDI가 올해 1분기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매출은 3조 5764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손실은 1556억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보면 매출은 13% 상승했고, 영업손실 규모는 6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이익은 561억원으로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사업 부문별 실적 현황

배터리 부문에서는 3조 3544억원의 매출과 176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전자소재 부문은 2220억원의 매출과 21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배터리 사업의 경우 에너지 저장장치, 무정전 전원 시스템, 전동공구 등 다양한 시장에서 수요가 회복되면서 전년 대비 매출이 13% 늘었고 영업손실은 61% 줄어들었습니다.

수익성 개선 요인

특히 에너지 저장용 배터리의 미국 현지 생산 확대로 첨단제조 세액공제 혜택이 증가했으며, 고부가가치 원통형 배터리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수익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전자소재 부문은 반도체 소재 판매가 안정세를 유지했고, 주요 스마트폰 업체의 플래그십 제품 판매 증가로 디스플레이 소재 판매가 반등하며 실적 개선을 이뤘습니다.

향후 전망 및 전략

회사 측은 2분기 이후에도 시장 수요 회복세가 지속되며 실적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부문은 유럽 주요국의 보조금 확대와 내연기관 차량 총 소유비용 상승으로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신규 프로젝트 양산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가동률 개선으로 수익성 회복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에너지 저장장치 부문은 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에 대응해 미국 현지 생산과 판매를 확대하고, 국내 차세대 전력망 프로젝트에도 적극 참여할 방침입니다.

소형 배터리 부문은 AI 데이터센터 증가와 전동공구 시장 성장, 마이크로 모빌리티 수요 회복을 고려해 차별화된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전자소재 부문은 반도체와 OLED 소재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신규 패터닝 소재와 OLED 소재 판매 확대로 매출 증가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이어지겠지만, 사업부문별 대응 전략을 실행하면서 하반기 분기 흑자전환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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