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내 잠재력을 확인한 소중한 시간”이라고 한 교육생이 말했다. 대기업에서 마케팅 업무를 4년간 담당했던 이 사람은 인공지능이 만들 미래를 예감하고, 29살에 개발 분야로 새 출발을 결심했다.
전공 경험이 없다는 약점과 마지막 기회라는 절실함을 안고 소프트웨어 교육 과정에 참여했고, 12개월의 집중 학습 끝에 글로벌 무대를 목표로 하는 개발 전문가로 거듭났다.
최근 이러한 교육생들의 성장 스토리를 모은 첫 수기 모음집이 공개됐다. 출범 6년 만에 처음 선보인 이 책자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용적인 길잡이를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운 이야기들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기술로 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품은 한 교육생은 교육 과정을 통해 대기업 IT 자회사에 입사했다. 입사 이후에도 멈추지 않고 도전한 결과, 국내에 70여 명만 보유한 고급 자격증을 포함해 총 16개의 인증을 획득하며 클라우드 분야 전문가로 자리잡았다.
그는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 어떤 어른으로 성장하고 싶은지 스스로에게 질문하게 만든 결정적 계기였다”고 회상했다.
다양한 성공 사례들
• 일본 도쿄에서 IT 회사를 설립해 업무 효율성을 60배 이상 향상시킨 초기 교육생
• ‘인생의 확실한 보장’이라며 교육 과정을 높이 평가한 학부모
• 서로에게 든든한 개발 파트너가 된 자매의 이야기
눈에 띄는 성과 지표
2018년 12월 첫 교육 시작 이후 현재까지 총 1만 125명이 과정을 마쳤다. 이 중 8,566명이 취업에 성공해 85%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수료생들은 현재 주요 대기업과 금융 기관에서 핵심 인력으로 활동 중이다.
이러한 결과는 실무 중심 교육 방식 덕분이다. 최근 인공지능 인재 수요 증가에 맞춰 교육 내용을 전면 재구성했다. 프로그램 이름에 AI를 추가하고 생성형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 중심의 실습 비중을 늘려, 기업이 바로 현장에 배치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수기집은 전국 5개 교육장과 자문단에게 배포되며,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볼 수 있다.
관계자는 “수기집 속 사례들이 추구하는 진정한 가치를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