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노트북과 프로세서 시장 진출 선언
엔비디아의 최고책임자가 최신 기술 전시회에서 인공지능 전용 노트북과 처리칩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차세대 데이터 서버용 장비도 이미 생산 단계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 확장으로 국내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이 큰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로운 제품 라인업 공개
대만에서 열린 기술 박람회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개발한 노트북 제품이 처음으로 공개되었습니다. 이 제품의 핵심 칩에는 128기가바이트의 대용량 메모리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창작과 게임, 인공지능 비서를 위해 개인용 컴퓨터를 새롭게 만들고 있다”는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차세대 인공지능 가속 장비에는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7세대 고속 메모리가 적용된다고 밝혔습니다.
40년 역사를 바꾸는 도전
인공지능 비서 시대를 앞당기겠다는 포부와 함께, 기존 업체들이 주도해온 전통적인 컴퓨터 칩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앞으로 인공지능이 사용되는 모든 기기를 하나의 생태계로 묶겠다는 계획입니다.
• 새로운 처리칩은 대만 협력사와 함께 개발했으며, 인공지능 노트북 시장을 겨냥한 첫 개인용 칩입니다
• 공개된 노트북에는 일반 고급 제품보다 4배 많은 저전력 메모리가 장착됩니다
• 기기 자체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전체 발표 시간의 절반 이상을 이 제품 설명에 할애하며 시장 개척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습니다.
시장 전망과 국내 업체 수혜
그래픽 처리 시장을 장악한 회사가 노트북용 칩 시장에 뛰어든 이유는 인공지능 대중화에 따른 잠재력 때문입니다.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가 일상화되고 스스로 판단하는 비서 기능까지 상용화되면서 고성능 컴퓨터 수요가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전략이 성공하면 국내 반도체 업체들도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전망입니다. 업계에서는 공개된 노트북에 국내 업체의 고성능·저전력 메모리 8개가 장착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컴퓨터 한 대당 사용되는 메모리양이 크게 늘어나는 것입니다.
차세대 서버 장비 본격 생산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차세대 인공지능 가속기가 본격적으로 생산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국내외 주요 메모리 업체의 제품이 적용되었으며, 6세대 고속 메모리가 탑재될 예정입니다.
출하량이 늘어나면 국내 업체의 차세대 메모리 매출도 본격적으로 인식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품 검증 및 평가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실제 칩에 장착되고 있음이 공식 확인되었습니다.
한편, 발표 이후 국내 주요 기업 관계자들과 별도 만찬 행사가 열렸습니다. 매년 참석해온 박람회이지만 한국 기업인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국내 대표 기업들의 핵심 임원들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