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IT기업, 성과급 문제로 노사 협상 난항
한 포털 기업의 노사 협상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중단됐다.
이 회사 노동조합은 회사 측과의 협상이 결렬된 이후, 관련 계열사 4곳과 함께 지역 노동위원회에 중재를 요청했다.
성과급 지급 방식이 핵심 쟁점
양측이 가장 크게 대립한 부분은 성과급 보상 체계를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였다.
특히 반도체 업체 한 곳이 영업 수익의 1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한 사례가 IT 분야 전체에 파급 효과를 주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향후 전망
노동위원회의 중재 과정에서도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노조 측은 쟁의 행위 단계로 진행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
이 회사 노조는 전년도에도 비슷한 이유로 협상이 결렬되어 노동위원회에 중재를 신청한 이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