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대표 기업들의 주가 상승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는 분석이 제기되었습니다.
거대 기술 기업들의 인공지능 투자 확대가 반도체 업계 전체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 주가 평가 현황
국내 주요 반도체 회사들은 2027년 예상 실적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이 5배 미만에 머물러 있어, 글로벌 경쟁사들과 비교했을 때 명확한 저평가 상태입니다.
■ 인공지능 투자 급증
주요 글로벌 기술 기업들은 올해 약 1041조원 규모의 설비 투자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인공지능 기업들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인프라 투자가 더욱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인프라의 핵심에는 국내 메모리 반도체 기술이 자리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기업들의 매출 증가는 곧 인프라 투자 확대로 이어져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로 직결됩니다.
■ 주요 기업들의 움직임
인공지능 모델 클로드를 보유한 기업은 연 환산 매출이 45조원을 넘어섰으며, 연간 성장률은 10배에 달합니다.
이에 맞서 경쟁 기업들도 새로운 모델 출시와 기업용 도구 개발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약 700조원 규모의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축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며, 이 하나만으로도 엄청난 양의 반도체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 소재 부품 장비 산업으로 확산
인공지능 산업의 긍정적 영향은 메모리 반도체 주요 기업뿐 아니라 적층세라믹 커패시터와 패키징 기판 등 관련 업체들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국내 고다층 기판 대표 업체는 지난해 신규 수주 금액이 전년 대비 40% 증가했으며, 다른 주요 업체도 패키지 기판 사업 매출이 올해 3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투자 전략 변화
자산운용사는 5월 정기 조정을 통해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비중을 50% 이상 유지하면서, 메모리 반도체 간접 노출을 강화하고 적층세라믹 커패시터 및 패키징 기판 수혜를 반영하는 전략을 추진합니다.
최근 상장된 관련 상품은 상장 당일 개인 순매수 832억원을 기록했으며, 일주일 만에 순자산이 2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