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전 대표를 향한 부산 민심의 열기가 뜨겁다는 현장 분위기가 전해졌다.
국회의원 배 씨는 라디오 인터뷰에서 “동료 의원들과 조용히 부산 현장을 다녀왔는데, 지역 주민들의 반응이 예상보다 훨씬 좋았다”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특히 택시를 타고 이동하던 중 겪은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현 당 대표에 대한 영남 지역 지지층의 불만이 상당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택시 운전사님께 조심스럽게 여쭤봤더니 ‘서울시당 위원장을 또 징계하려 한다더라. 그 사람 때문에 우리 당에 표 안 준다’고 말씀하시더라”며
“운전사님이 ‘당 지도부를 바꿔주면 투표하겠다’고 하신 말씀에서 부산 핵심 당원들의 심정을 읽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중앙당으로 인한 위험 요소를 빠르게 해결해야 한다는 주장도 이어졌다.
“공천을 하지 않든 어떤 방식이든, 우리 당 소속인 한 전 대표를 실질적으로 돕고 응원하는 방향으로 선거를 운영해야 한다”며
“이렇게만 진행된다면 야당에 넘어갔던 부산 북쪽 지역구를 되찾을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의 선전이 부산 시장 선거를 포함한 전체 선거판에 미칠 긍정적 효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당연히 부산시장 후보를 비롯한 우리 당 후보들이 그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