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코리아 매각 본격화, 국내 주요 버거 브랜드 중 하나 매물 나와





국내 주요 버거 프랜차이즈 매각 추진

국내에서 550곳이 넘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비케이알 회사가 새로운 주인을 찾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버거킹과 팀홀튼 브랜드의 국내 사업권을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투자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 최대 주주인 해외 투자회사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가 보유한 전체 지분을 매각하기 위해 잠재 투자자들에게 안내 자료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피니티는 약 10년 전인 2016년에 국내 투자사로부터 2100억 원에 이 회사를 인수했었습니다. 당시에는 한국버거킹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었죠.

현재 운영 현황을 보면, 버거킹 매장이 550개 이상, 캐나다 커피 브랜드인 팀홀튼 매장이 약 25개 운영되고 있습니다.

회사의 성장세는 눈에 띕니다. 인수 당시 약 2500억 원대였던 연간 매출이 지난해에는 8900억 원 규모로 크게 늘었고, 상각 전 영업 이익도 100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이 회사는 한국에서 개발한 신메뉴를 해외로 수출하는 등 상품 기획력과 브랜드 운영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예상 매각 가격은 최대 1조 원 수준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해외 투자회사들과 사업 투자자들이 인수 후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해외 투자자들의 국내 프랜차이즈 인수가 활발한 가운데, 글로벌 투자회사 칼라일그룹도 최근 KFC코리아 지분 전체를 인수하는 거래를 완료했습니다.

다만 어피니티 측 관계자는 현재 매각과 관련해 확정된 사항은 없으며 투자 안내서를 배포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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