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업 공시 기업 731개사 돌파…시총 비중 83% 차지





기업 가치 향상 계획을 발표한 국내 상장 기업이 731곳으로 늘어나면서, 전체 주식시장 규모의 83% 이상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정부의 자본시장 개선 정책과 기업들의 주주 보상 확대 움직임에 힘입어, 참여 기업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달 새롭게 계획을 공개한 기업은 17곳이며, 누적 공시 기업은 총 731개사에 달합니다. 이 중 코스피 상장사는 343곳, 코스닥 상장사는 388곳입니다.

공시에 참여한 기업들의 시가총액 비중도 크게 늘었습니다. 5월 말 기준으로 이들 기업의 시가총액은 6260조 7000억 원으로, 전체 시장의 83.1%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코스피 시장에서는 343개 기업의 시가총액이 6085조 6000억 원으로, 코스피 전체의 87.8%에 이릅니다.

신규로 참여한 17개 기업 중 11곳은 높은 배당을 제공하는 기업이었습니다. 현재까지 고배당 기업 자격으로 계획을 제출한 곳은 총 628개사로 집계되었습니다.

계획 발표 이후 실행 상황을 점검하는 정기 공시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달까지 정기 공시를 제출한 기업은 113개사이며, 5월에만 10곳이 추가로 공시를 진행했습니다.

주주 보상 확대 흐름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32개 상장사가 총 8172억 원 규모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으며, 일부 대기업들은 수천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 및 매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기업 가치 향상 지수는 지난달 29일 3977.00포인트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새로 썼습니다.

같은 기간 관련 상장지수펀드 13종목의 순자산 총액도 4조 3000억 원으로 증가해, 처음 설정 시점과 비교해 787.8% 증가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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