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안암동에 모아주택 274세대




서울시가 낡은 주거지역을 새롭게 바꾸는 모아주택 사업을 추진합니다. 서초구와 성북구 두 곳에서 진행되는 이번 사업으로 총 274가구의 새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 서초구 방배동 지역

방배 지역의 오래된 공동주택 단지가 새롭게 변신합니다. 기존 95가구 규모에서 143가구로 늘어나며, 20층 높이의 3개 건물로 2031년까지 완공될 계획입니다.

이 지역은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사이에 자리잡고 있어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단지 안에 통학길을 만들고 누구나 지나다닐 수 있는 개방형 구조로 설계됩니다. 에너지를 거의 쓰지 않는 친환경 건물 기준도 적용됩니다.

■ 성북구 안암동 지역

대학교 근처의 낮은 주택가가 현대적인 아파트 단지로 바뀝니다. 60가구에서 131가구 규모로 확대되며, 이 중 14가구는 임대용으로 제공됩니다. 15층 높이의 3개 동으로 지어져 2029년에 입주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곳은 차와 사람이 함께 다니던 좁은 길을 개선하여, 단지 내에 2미터 폭의 보행로를 새로 만듭니다. 하천과 학교를 오가는 주민과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게 걸을 수 있게 됩니다.

사업 추진 방식

시는 두 사업 모두 건물을 더 높이 지을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여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를 통해 해당 지역뿐만 아니라 주변 동네의 주거 환경도 함께 좋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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