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섹터 급상승으로 개장 6분 만에 사이드카 발동… 종합주가지수 8200포인트 선 탈환하며 거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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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가 8200포인트를 돌파하며 강하게 시작했습니다. 반도체 종목에 대한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장 개시 후 불과 6분 만에 사이드카가 작동되는 이례적인 상황이 연출됐습니다.

주요 지수 상승세
이날 거래소에서 주가지수는 전날보다 6.44% 급등한 8263.85로 개장했습니다. 코스닥 역시 3.02% 상승하며 1027.05로 거래를 시작했고, 천 포인트대를 회복했습니다.

주요 종목 동향
  • 삼성전자: 8.95% 상승한 32만 5750원
  • SK하이닉스: 8.90% 오른 228만 8000원
  • SK스퀘어: 9.69% 급등
  • 삼성전기: 9.09% 상승
  • 현대차: 6.70% 올라

코스닥 시장에서는 조선엔지니어링이 13.44% 급상승했으며, 원익IPS(12.84%), 삼천당제약(7.60%), 에코프로(4.69%) 등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분야로 매수 열기가 확산됐습니다.

사이드카 발동
오전 9시 6분경 선물 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 오른 상태가 1분 넘게 지속되면서 매수 사이드카가 작동됐습니다. 이는 프로그램 매매를 5분간 중단시키는 시장 안정 장치입니다.

상승 배경
투자 심리가 개선된 배경에는 중동 긴장 완화 기대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 종식 관련 합의가 임박했다고 밝혔으며, 이번 주말 유럽에서 서명식이 열릴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다만 이란 측은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증시 영향
전날 미국 증시도 전반적으로 상승했습니다.
  • 다우존스지수: 1.9% 상승
  • S&P500지수: 1.8% 상승
  • 나스닥지수: 2.5% 상승

특히 마이크론이 11.7% 급등했고, 인텔(9.3%), 엔비디아(2.2%) 등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투자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증권 전문가들은 미국의 5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예상 범위 내에서 발표되면서 물가 상승 우려가 줄어든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전문가 의견: “최근 조정 과정에서 시장의 적응력이 높아진 만큼, 보유 자산을 현금화하기보다는 하락 시 분할 매수 전략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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